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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리_주일설교 중에서 운영자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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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inch.com/bbs/bbsView/38/6079237

이러한 다윗의 잘못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도 반복됩니다

요즈음 세상을 보면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과거 시대 보다 훨씬 더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러한 풍요 속에 점차 하나님의 자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오스 기니스의 <악마의 비밀 문서를 훔치다>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세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상처에 약을 발라주기는 하지만 고치시는 건 하나님이시다.’ 이런 신앙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현대 그리스도인들 중 아프리카에서 현대식 농업을 전파하면서 내가 사막에 물을 끌어들이지만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말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매일 매일 부딪히는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에만 계십니다

주일날에만 나와 관계있는 분입니다

교회에 예배하러 가면 잠깐 얼굴을 비추었다가 예배가 끝나고 교회 문을 나서면 사라지는 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잊고 있습니다.

다윗의 문제가 바로 우리의 문제는 아닌가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잊고 산다면 우리 역시 다윗과 같은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가요?

나의 삶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있나요

우리의 가정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나요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형통의 삶을 누리며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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