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여호수아서를 묵상합니다.여호수아서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가나안 정복전쟁’입니다.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아이 등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맞습니다. 여호수아서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내용입니다.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하게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정복했느냐 입니다. 4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이 때 가나안 사람들이 두려워서 하나님께 불평을 하였습니다.그 벌로 40년을 광야에서 있다가 이제야 다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갑니다.그 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요?40년 전에는 두려워하던 그 땅을 지금은 어떻게 정복하나요?40년 동안 가나안 족속들이 약해졌기 때문인가요?40년 광야생활 동안 이스라엘이 많은 것을 배워 강해졌기 때문입니까? 이스라엘이 강해진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광야생활과 광야에서 치룬 전쟁을 통해 군사력이 강해진 것이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