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을 생각해보면 매일 매일 기적 같은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아침마다 만나로 먹여주시고,의복과 신이 닳지 않도록 해주시고,바위에서 물이 나오고,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움직이면 되는 삶이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냥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만 살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이 전혀 없는 초현실적인 삶을 산 것 같습니다.광야에서의 삶은 철저하게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삶이었습니다.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냥 넋 놓고 하나님이 시키는 것만 하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민수기 10장 33절에서 36절까지 보면 언약궤의 인도가 나옵니다.그런데 바로 앞에 나오는 사건을 한 번 보겠습니다. 29절부터 32절입니다.여기에 보면 모세가 호밥에게 광야 길에 동행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민10:31 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