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모습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단어 중의 하나가 ‘불안’입니다.
다들 많은 염려와 걱정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대학교와 교회에서 청년들을 가르쳤습니다.
한창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도 불안과 염려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청년들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취직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삽니다.
낭만을 즐기기는커녕 다들 취업 준비에 한창입니다.
직장 다니는 청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고단한 일상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직장일로 참 많은 염려가 있습니다.
내가 이 직장을 과연 계속 다녀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어려움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년 365일 불안해하지 않거나 염려 없이 지내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참 평안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예수님에게 참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쉬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인교회를 통하여 참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소망합니다.
동인교회를 통하여 예수님 안에서 참된 쉼을 얻으시기를 소망합니다.
김덕종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