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4장_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법 | 김덕종 | 2025-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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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신명기24:1-22절 개역개정1.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2.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3. 그의 둘째 남편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또는 그를 아내로 맞이한 둘째 남편이 죽었다 하자 4. 그 여자는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보낸 전남편이 그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범죄하게 하지 말지니라 5.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 6.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7.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8. 너는 나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지켜 행하되 너희는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지켜 행하라 9.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 10.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11. 너는 밖에 서 있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12.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13.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14.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15.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16.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7.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완장 찼다”는 말이 있습니다. 별 볼일 없던 사람이 조금이라도 높은 지위에 오르면 그 지위를 남용하면서 꼴사납게 구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완장 찬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 강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강합니다. 성경은 이런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공동체가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하고 있습니다.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이야기한 것은 이들이 당시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회적 약자를 공동체가 배려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7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객과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사회적 약자이기에 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도 어려웠고, 자신들을 억울함을 변호할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이들이 법정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가 굶주려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곡식을 벨 때에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한 귀퉁이 이삭을 베지 않고 남겨두어야 합니다. 곡식 뿐만이 아닙니다. 감람나무에서 열매를 딴 뒤에 남은 것이 있다면 그냥 두어야 합니다. 포도원의 포도도 다 따지 말고 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이 최소한 생계를 이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서 굶주린 사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라고 명령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경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에서 종살이했습니다.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원래 아무것도 아닌 자였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속량을 입었습니다. 이것을 경험했다면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겪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은혜는 하나님께 받았지만 그 은혜를 갚는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사랑을 보일 수 있습니까? 성경은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누누이 신앙이 교회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손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갚으시기 때문입니다. “19하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들,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보일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보일 수 있습니다. 나 보다 약한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이 우리의 신앙의 척도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을 따라 이 땅의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섬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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