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0장_하나님의 관심 | 김덕종 | 2025-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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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신명기10:1-22절 개역개정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길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셨느니라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세세한 것만 신경 쓰지 말고 큰 틀에서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 경우 맞는 말입니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다가 큰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야 합니다. 숲만 보지 말고 나무도 봐야 합니다. 숲만 보다가 쓰러지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이 세상에는 신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존재가 있습니다. 세상의 주인이라고 섬김을 받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이 세상의 주는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담을 수 없는 크신, 무한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신 권능의 하나님이 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두려운 분이십니다. 이것 말고도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하신 분이신지 한참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나요? “17하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사람의 무엇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뇌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사람이 어떤 지위에 있는지 보지 않으십니다. 사람이 얼마나 돈이 많은지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조건에 휘둘리지 않는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신가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에 관심이 있습니다. 크신 하나님, 권능의 하나님이 이 땅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라고 다시 한 번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약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관심도 같아야 합니다. 유일하신 하나님, 두려우신 권능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땅의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에 대한 이야기들은 보통 거대담론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이 시대를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숲을 보자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숲을 봐야 합니다. 크고 긴 호흡으로 세상의 변화를 잘 살피면서 앞으로의 길을 준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동시에 나무를 봐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려운 시대 특별히 차별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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