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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24장_예배의 목적 | 김덕종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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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24:1-25절 개역개정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3.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질문을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예배와 제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제사는 구약에 나오는 제사 말고 세상의 사람들이 하는 제사를 말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제사는 우상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나 제사나 그 목적은 비슷합니다. 예배는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드립니다. 제사도 조상이 되었던, 그가 믿는 어떤 신이 되었던 대상을 기쁘게 하기 위해 드립니다. 그런데 목적은 비슷하지만 왜 하느냐에서 달라집니다. 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되시며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됩니다. 제사는 다릅니다. 왜 제사를 통해 신들을 기쁘게 해야 하나요? 대가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제사를 통해 신들을 기쁘게 하면 그 대가로 나에게 복을 줄 것을 기대 합니다. 제사를 소홀히 하면 반대로 화가 미칠 것을 두려워합니다. 결국 제사는 제사라는 행위를 통해 신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오늘 본문 민수기 24장은 22장부터 계속된 발람 사건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발람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는커녕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합니다. 민수기 24장에도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축복의 말이 있습니다.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이스라엘의 풍요를 예언합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의 저주를 원했습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나요? “23:13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발락은 발람을 부르고 제단을 쌓고 제사를 지냅니다. 이 제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사로 움직이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이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발람을 통해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십니다. 예배에 대해서도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배라는 종교적인 행위로 하나님의 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미신적이고 주술적인 신앙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아무리 교회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써서 포장한다고 하더라고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대로 조종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조종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예배이고, 참된 신앙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어떤가요? 예배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나요, 나에게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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