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장_약속의 성취 | 김덕종 | 2024-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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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1:1-54절 개역개정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오늘부터 민수기 말씀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고 바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먼저 시내산에 도착해서 11개월 정도 머물렀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지켜야 하는 율법을 받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되고 드디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출발 합니다. 출발 하기 앞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인원을 점검합니다. 백성의 수가 몇 명이나 되는지 인구조사를 합니다. 민수기라는 제목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민수기에서 인구조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민수기 1장에 한 번, 마무리 하는 민수기 26장에서 한 번 백성들의 수를 셉니다. 이 두 번의 인구조사가 왜 필요했는지는 앞으로 민수기를 보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시내산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기 전에 백성들의 수를 세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우선 민수기 1장에서 계수된 백성의 수를 보겠습니다.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60만 명이 넘습니다. 이 숫자와 비교해볼 숫자가 있습니다. “출1: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야곱이 가나안 땅을 떠나 애굽으로 들어갈 때 야곱의 자손은 70명이었습니다. 70멍이었던 야곱의 자손들이 430넌이 지난 후 장정만 60만이 넘는 인구로 성장했습니다. 엄청난 성장입니다. 이 성장은 단순히 야곱의 자손이 많아졌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2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땅의 약속과 자손의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머물고 있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자손의 약속은 어떠합니까?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은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민수기 1장에서 백성들의 수를 세는 것은 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백성들은 그냥 수만 늘어난 백성이 아닙니다.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백성들의 수를 셀 때 기준이 있습니다.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입니다. 민수기 1장의 백성의 수는 군대의 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도 보면 출애굽한 백성들을 하나님의 군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출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자손의 약속은 성취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군대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가나안 땅으로 진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수 백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람은 그 약속을 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억하고 지키십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성경입니다. 성경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약속의 땅으로 갔듯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면서 사는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군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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