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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장 김덕종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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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15:1-27절 개역개정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면서 숱하게 경험합니다.

문제는 신앙도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뒤에 바로는 군사를 이끌고 쫓아왔습니다.

그것도 당시 최강이었던 기마 부대를 끌고 왔습니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있고 앞에는 홍해가 있습니다.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홍해가 갈라져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히 건넜습니다.

하지만 애굽의 군사들은 물에 휩쓸려 죽게 되었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모세와 미리암은 애굽 군대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노래가 오늘 본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이것을 좀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보겠습니다. 1절입니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먼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다음은 20절을 보겠습니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미리암이 앞장서고 모든 여인이 함께 소고를 잡고 춤을 추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치고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놀라운 기적으로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그런데 이랬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홍해를 건너고 수르광야로 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물을 얻지 못합니다.

마라에서 물을 얻었지만 마라의 물은 씁니다.

그러자 원망을 합니다.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하나님을 찬양했던 그 입으로 모세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도 아닙니다.

찬양과 불평 사이에 얼마의 시간이 있었나 보겠습니다.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홍해에서 구원을 받은 지 삼일이 지난 다음입니다.

겨우 3일 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구원과 찬양을 다 잊었습니다.

하나님께 불평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이 없어 고생하고 있습니다.

쓴 물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3일 전에 죽음의 위기 앞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닥친 위기 앞에서도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작심삼일의 신앙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때로 살면서 어려운 일이 닥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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