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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4장 김덕종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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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14:1-31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 보다 못하다는 말입니다.

보는 것이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잘 봐야 합니다.

신앙에서도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잘 아시는 홍해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보는 것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한 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은 다시 마음이 바뀝니다.

그래서 병거와 마병을 동원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게 합니다.

이 상황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봅니다. 10절입니다.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바로의 군사들을 보고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두려워합니다.

모세를 원망합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광야에게 죽게 하려고 이끌어 내었냐고 합니다.

광야에서 죽느니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 애굽의 군사들은 거짓이 아닙니다.

그들의 위협은 사실입니다.

당시 주변 세계 최강의 기마 부대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변변한 군사조직이 없습니다.

백성들은 정확하게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진실은 다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말 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모세는 백성들에게 뭐라고 하나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애굽의 군사들이 쫓아오는 상황에서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봐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백성들을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합니다.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보았나요?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30절에 보면 자신들을 위협하던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31절에 보면 하나님이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큰 능력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습니다.

항상 현실을 직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땅에 얽매여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을 보며 살아가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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