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장 묵상

  • 홈 >
  • 예배/설교/묵상 >
  • 성경 1장 묵상
성경 1장 묵상
2023년5월28일_시편100편 김덕종 2023-06-2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68

http://donginch.com/bbs/bbsView/35/6262408

[성경본문] 시편100:1-5절 개역개정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즈음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 중에 영혼 없는 리액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반응을 하기는 합니다.

다만 진심 없이 형식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영혼 없는 리액션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어떤가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때 혹시 영혼 없는 리액션으로 하지는 않나요?

너무 익숙하다 보니 습관적으로 기계적으로 하지는 않나요?

시편 100편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노래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어떻게 하라고 하나요?

1절에 보면 즐거운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2절에서 보면 기쁨으로 섬겨야 합니다.

영혼을 담아, 진심으로 찬양하고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왜 하나님이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인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두 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여호와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관계인가요?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고 그냥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지으신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 관계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목자가 되십니다.

너무 잘 아는 시편 23편은 목자 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잘 노래하고 있습니다.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지켜주십니다.

내 원수의 눈앞에서 나를 가장 존귀하게 대해주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성품은 어떤가요?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미칩니다.

이 하나님의 성품을 목자 되신 하나님과 연결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목자 중에 삯꾼 목자로 있다고 하셨습니다.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삯꾼 목자는 양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도망을 칩니다.

하지만 선한 목자는 다릅니다.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립니다.

예수님이 선한 목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선한 목자이십니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은 말 그대로 양인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나요?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오직 감사와 찬양입니다.

우리가 오직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 감사는 억지로 짜내는 감사가 아닙니다.

이 찬양은 영혼 없는 리액션이 아닙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마땅한 반응입니다.

요즈음 나의 예배는 어떤가요?

혹시 습관적으로, 기계적으로 영혼 없이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마다 감사와 찬양으로 나오고 있나요?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3년6월23일_시편101편 김덕종 2023.06.23 0 181
다음글 2022년6월16일_시편99편 김덕종 2023.06.16 0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