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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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16일_시편99편 김덕종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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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99:1-9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성품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시편 99편은 그 중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3, 5, 9절에서 하나님은 거룩하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중 먼저 1절에서 3절까지는 하나님의 통치와 관련되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과거에는 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통령이 있습니다.

왕이나 대통령은 위임받은 권력입니다.

하나님은 다릅니다.

왜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입니까?

하나님이 피조물과 구별되었기 때문입니다.

왜 피조물과 구별됩니까?

하나님이 이 땅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을 창조하신, 주인이신 하나님이 이 땅을 통치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 하나님의 통치의 성격은 어떠합니까?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세상의 왕은 타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전히 지구상에서는 국민들을 괴롭히는 독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다릅니다.

4절에 보면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로 이 땅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무엇입니까?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십니다.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벌을 주십니다.

성경은 이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구약의 역사서가 그렇습니다.

구약의 역사서를 부르는 별명이 있습니다.

신명기적 역사서입니다.

역사서를 기록하는데 신명기의 관점을 가지고 기록했다는 말입니다.

신명기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탈출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구약의 역사서는 이것을 잘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복을 받아 나라가 융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했을 때 결국 나라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의 공의는 참 무섭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만약 우리의 행한 대로 하나님이 다 갚으셨다면 어떠합니까?

우리 중 지금 이 자리에 있을만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한 대로 그대로 다 갚으셨다면 그들은 가나안 땅은 커녕 광야에서 다 죽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약한 인간들을 위해 준비하신 것이 있습니다.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모세, 아론, 사무엘을 제사장이라고 부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입니다.

그래서 6절에서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응답의 결과가 무엇인가요?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죄에 대하여 심판을 하셨지만 완전히 멸하시지 않고 용서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중보자가 있습니다.

모세보다, 아론보다, 사무엘 보다 뛰어난 영원한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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