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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9일19일_시편 3편 | 김덕종 | 2022-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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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3:1-8절 개역개정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편을 묵상하다 보면 표제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표제어를 통해 시인이 시를 쓸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편 3편의 표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 때 다윗은 아들을 피해 도망을 쳐야 했습니다. “삼하 15: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시편 3편에는 아들을 피해 도망을 치는 다윗의 비통한 심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윗은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자신을 대적하는 무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군사적인 공격만 하지 않습니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다윗이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외적으로는 군사적인 위기, 내적으로는 신앙에 대한 공격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다윗은 1절에서 누구를 부르고 있나요? ‘여호와여’ 하나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외적으로, 내적으로 공격받고 흔들리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방패이십니다. 수많은 대적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방패시라면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영광이십니다. 자신은 지금 왕궁에서 쫓겨났습니다. 왕으로서 아무런 영광도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윗에게는 왕의 영광보다 더 빛나는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입니다. 현재 도망자 신세입니다. 왕의로서의 명예는 다 땅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다윗의 명예를 높여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지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 지식이 기도를 이끌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신앙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앙의 길을 가는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립니다.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살다가 보면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근심과 불안이 자고 깨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다윗은 적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도 잘 자고 일어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나는 비록 잠을 자고 있더라도 그 자는 동안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이제 다윗은 하나님께 강력하게 부르짖습니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하나님에게 일어나 구원해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체가 없으십니다. 이런 표현을 신인동형론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런 표현을 통해 즉각 자신의 문제에 개입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요청은 막연한 기대가 아닙니다. 확실한 믿음의 호소입니다. 7절 하반절에 보면 원수의 빰을 쳐달라고, 악인의 이를 꺽어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미 치셨고, 꺽으셨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경험했던 과거의 경험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미 자신의 기도가 응답받았다는 확신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다윗은 자신의 문제 하나님이 개입하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8하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내가 누구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앞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기도를 이끌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이 기도를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방패와, 영광과 구원이 되십니다. 그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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