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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7월25일_욥기28장 | 김덕종 | 2022-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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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욥기28:1-28절 개역개정1.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4.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5. 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6.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10. 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 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기 28장은 좀 독특합니다. 그동안 욥의 세친구와 욥의 논쟁을 보았습니다. 3장에서 27장에 이르는 긴 대화였습니다. 이제 29장부터 31장까지는 욥의 독백이 나옵니다. 다음 32장에서 37장까지는 또 다른 친구인 엘리후의 말이 나옵니다. 마지막 38장 이하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28장은 27장의 욥의 말과도, 29장부터 나오는 욥의 말과도 내용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욥기 28장은 욥기에서 매듭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앞에 나왔던 내용들을 한 번 정리하면서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8장은 지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은 저마다의 지혜로 욥을 비판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 안에 있는 지혜를 가지고 욥을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지혜는 욥과 논쟁하는 과정을 통해 허상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친구들이 말하는 지혜는 자신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욥은 참다운 지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부터 12절입니다. 인간 스스로는 지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욥은 이것을 말하기 위해 광산을 예로 듭니다. 광산하면 어떤 그림이 떠오르십니까? 땅 속 깊이 들어가 조그마한 전등 불빛에 의지해서 석탄을 캐거나 광석을 캐는 장면입니다. 지금 욥은 이 모양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땅 속 깊은 곳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갱도를 파고 줄을 타고 내려가 일을 합니다. 이 땅속 깊은 곳에는 불타는 용암도 있습니다. 매의 날카로운 눈도 이곳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고 아무리 무서운 맹수라고 이곳에 찾아올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 깊은 곳의 굳은 바위를 깨고 그 뿌리까지 파 들어가 각종 진귀한 보물을 캡니다. 하지만 욥은 12절에서 말합니다.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깊은 땅속에 있는 광석을 캐는 것처럼 인간이 노력을 하더라도 결코 지혜는 얻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지혜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15절 이하에서는 지혜를 얻으려는 또 다른 헛된 시도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현대 사회를 물질만능주의사회라고 합니다.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원빈이라는 배우가 했던 드라마 대사가 있습니다. “얼마면 되니” 사랑도 돈으로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지불한다고 해도 지혜는 결코 얻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금으로도, 은으로도, 오빌이나 루비나 사파이어로도 값을 치룰 수 없습니다. 진주와 벽옥도 귀한 산호로도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아무리 값진 보물이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지혜의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참된 지혜는 어디에 있습니까?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오직 하나님이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만이 땅 끝까지 살 필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불가능한 일을 열거 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부는 바람을 잡아다 무게를 잴 수 있습니까?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습니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뉴스에서 일기 예보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불평하는 것처럼 일기예보가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일기예보를 보면 불확실합니다. 확률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대략적인 수치만 이야기 합니다. 일기예보를 하기 위해서는 참고해야 하는 데이터가 너무 많고,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처럼 과학이 발달한 때에도 일기예보 하나 정확이 하는 것이 힘든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 비 내리는 규칙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비구름의 길과 천둥의 법칙을 세우셨습니다. 이 하나님께 참된 지혜의 길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욥은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무엇이 지혜 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악을 멀리하는 것이 명철입니다. 결국 지혜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지혜는 무언가 내가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욥의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척 하면서 마음대로 욥을 판단하고 공격했습니다. 참된 지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주크하는 학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으로부터 떠나는 삶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삶의 초점을 자기 자신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는 사람이요, 그의 삶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그를 예배하고 그를 섬기며 그에게 순종하는 자가 바로 지혜와 명철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지혜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내가 가진 아무리 값진 것을 가지고도 지혜를 살 수 없습니다. 지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악한 세상을 멀리하며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당연한 말을 또 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어떠한 형편과 처지이든 그것을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과 만나야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이 우리의 지각을 넘어서는 지혜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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