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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모르고 짓는 죄와 알면서도 짓는 죄가 있습니다.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 경우가 다 나옵니다. 사울은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운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아히멜렉뿐만 아니라 그 땅의 사람들도 다 죽이려고 합니다. 이 때 이 일을 한 사람이 도엑입니다.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도엑은 제사장들 85명을 죽입니다. 19절에 보면 제사장의 성읍인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까지 다 칼로 칩니다.도엑은 에돔 사람입니다. 왜 사울은 에돔 사람을 시켜 제사장을 죽이게 합니까? 왕의 신하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제사장을 죽이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그러자 사울 왕이 에돔 사람 도엑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니다. 도엑은 하나님의 제사장을 죽이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왕의 명령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