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대한 책을 읽다보면 개선식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장군들이 로마로 돌아올 때 개선식을 합니다.전차에 올라탄 장군 뒤로 전쟁에서 얻은 노획물과 노예들이 줄줄이 따라오게 됩니다. 승리한 장군은 온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로마로 돌아옵니다.전쟁의 승리는 아주 기쁜 일입니다.전쟁에서 승리한 왕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기뻐할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함께 기뻐하기 힘든 승리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아버지 다윗과 아들 압살롬의 전쟁입니다.예루살렘에서 도망친 다윗은 다시 군사를 수습해서 싸울 준비를 합니다. 자신을 따르는 백성들을 점검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웁니다.군사들을 나누어 지휘관을 세웠습니다.예루살렘에서 도망칠 때와 달리 이제 싸워볼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다만 문제는 이 전쟁 준비가 이방 족속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자신의 아들 압살롬과 싸우기 위한 준비입니다.그러기에 다윗은 전쟁을 준비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