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암흑기였습니다.물론 이 암흑기 속에서도 빛나는 신앙을 보여주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사사기 기자는 사사시대를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시대는 왕 대신 사사가 다스리던 시대입니다.눈에 보이는 왕은 없었지만 진정한 왕은 있었습니다.하나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왕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들 좋은 대로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첫 번째 사사인 옷니엘이 나옵니다.옷니엘의 이야기는 악한 사사시대의 전형을 보여줍니다.7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악을 행합니다.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죄를 심판하십니다.하나님의 심판은 이방 민족을 통해 징계였습니다.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 하십니다.9절 상반절에 보면 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