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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의무_주일 설교 중에서 운영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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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inch.com/bbs/bbsView/38/6010851

요한복음 4장에는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에 있는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목이 말라 물을 길러 왔다가 생수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난 여인은 어떻게 하나요? 428, 29절입니다.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물을 길기 위해 가지고 온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사람들에게 외칩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이 동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46절에 보면 6시라고 나옵니다. 여기에 나오는 6시는 지금으로 하면 낮12시입니다. 이 지역은 중동 지역입니다. 12시는 한창 더울 시간입니다. 물을 긷는 일은 쉬운 아닙니다. 이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잘 다니지도 않습니다. 이 여인은 다른 사람들은 다니지 않는 시간에 물을 길러 왔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 여인은 어떤 사정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러 번 결혼한 여자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물을 길러 왔습니다. 이랬던 여자가 이제 동네 사람들에게 달려가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냥 있지 못합니다. 자신의 제자, 자신의 가족, 자신의 친구, 자신의 이웃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기븐은 이것이 초기 몇 세기 동안 기독교가 엄청나게 퍼져 나간 비결이다 라고 합니다.

친구와 친척들에게 자신이 받은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복을 두루 베풀어 주는 것은 새로이 회심한 사람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가 되었다

새로이 회심한 사람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

 

우리는 지금 이 신성한 의무를 얼마나 행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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