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장_거짓 선지자들 | 김덕종 | 2025-0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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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신명기13:1-18절 개역개정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5.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6.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8.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거주하게 하시는 한 성읍에 대하여 네게 소문이 들리기를 13. 너희 가운데서 어떤 불량배가 일어나서 그 성읍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14.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 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면 15. 너는 마땅히 그 성읍 주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가운데에 거주하는 모든 것과 그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16.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차지한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구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건축되지 아니할 것이라 17. 너는 이 진멸할 물건을 조금도 네 손에 대지 말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사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심 같이 너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 18.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서 정직하게 행하면 이같이 되리라 예전에 신림동 살 때 사거리 부근에서 예루살렘 교회라는 이단이 대형스크린을 트럭에 틀어놓고 사람들을 모으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대형스크린를 통해 이 교회에서 진행되는 집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용은 주로 집회 중에 병든 사람이 치유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화면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자기네 교회로 오라고 전도했습니다. 오래된 영화중에 박중훈과 이경영이 나왔던 ‘할렐루야’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가짜 목사가 어떻게 가짜로 치유를 하는지를 코믹하게 그리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비한 체험에 약합니다. 그러다보니 특히 이단들은 이런 체험을 아주 강조합니다.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직통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1990년대 초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시한부 종말론이 기승을 부린 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보면 순수한 중학생 2명에게 하나님이 직통으로 계시하셨다고 많이 떠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직통 계시를 받았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상 숭배의 유혹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유혹은 다양한 형태로 올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3가지를 말씀하십니다. 거짓 선지자의 유혹, 지인들의 유혹, 성읍 전체의 유혹입니다. 이중 거짓 선지자에 대한 유혹을 보겠습니다.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거짓 선지자들이 이적과 기사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자고 유혹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그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행하는 이적과 기사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신명기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만이 유일한 여호와이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대원칙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이적을 보여준다고 해도, 아무리 엄청난 종교적 체험을 해주어도 하나님만 섬기는 일을 방해한다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나라가 참 시끄럽고 어지러운 때입니다. 교회도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때 성도를 미혹하는 거짓 선생들과 이단들은 더 기승을 부립니다. 복음보다는 정치 이야기 교회 강단에서 전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내 경험과 체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해야 합니다. 이 원칙을 기억하면서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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