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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장_가이드 김덕종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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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40:1-38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3.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4.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7.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9.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전에 배낭여행을 할 때 이집트를 갔었습니다.

이집트는 정말 볼 것이 많은 나라입니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룩소르 신전, 아부심벨 신전.

수도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정말 대단한 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집트 여행에서 최고로 좋았던 것은 사막투어였습니다.

오아시스 마을에서 출발해서 사막에서 12일을 합니다.

사막은 유적지도, 유물도 없는, 텅 비워있는 곳이지만 다름과 새로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막투어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절대 혼자 갈 수 없습니다.

사막에는 길이 없습니다.

혼자 갔다가는 길을 잃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가이드와 함께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을 받고 성막을 제작했습니다.

오늘 본문 출애굽기 40장에는 성막을 완성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좀 더 하나님의 율법을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내산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할 곳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떠나야 합니다.

약속의 땅을 향해 광야로 나가야 합니다.

광야에는 길이 없습니다.

길도 없는 낯선 곳에 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탁월한 가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갈 때 지켜야 하는 행동원칙이 있습니다.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르면 행진해서 나갔습니다.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대로 멈추어 있었습니다.

이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가시면 따라갔습니다.

하나님이 멈추시면 멈추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이드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광야는 낯선 곳입니다.

광야는 험한 곳입니다.

광야는 위험한 곳입니다.

어떻게 광야에서 살 수 있나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떤가요?

혹시 광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어디에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지 않은가요?

사방에서 조여 오는 어려움 때문에 힘들지는 않은가요?

이 광야 같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나요?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가이드가 되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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