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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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3일_창세기 1장 김덕종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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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1:1-31절 개역개정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늘부터 창세기 말씀을 새벽에 묵상합니다.

창세기 1장에는 세상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창세기 1장 한 장을 가지고도 참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11절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만 보겠습니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먼저 무신론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가 있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요?

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부패하고 가증하며 선을 행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이 땅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창조는 특별합니다.

구약성경이 기록된 히브리어에 보면 창조하다는 의미를 가진 동사가 두 개 정도 있습니다.

바라라는 단어와 아사라는 단어입니다.

바라라는 단어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입니다.

반면 아사는 이미 있는 물질을 재료로 하여 더욱 나은 사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11절에서 사용된 창조바라가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의 창조입니다.

인간도 창조를 합니다.

모양 없는 돌을 다듬어서 조각품을 만들거나, 캔버스에 멋진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창조는 아사의 창조입니다.

에서 로의 창조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 보면 바라라는 단어의 주어는 항상 하나님만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자라는 사실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세상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다면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창조자 하나님이 지금도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이신론자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하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입니다.

이신론자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에는 더 이상 개입하지 않으신다고 말 합니다.

창조이후에는 우주의 법칙에 따라 세상이 움직인다고 말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씀 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이 땅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합니다.

반틸이라는 학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창조자의 능력으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바로 이 순간에 존재할 수도 없다

우리가 현재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학자는 이것을 티브이에 비유합니다.

티브이를 보면 온갖 것들이 나옵니다.

드라마를 보면 거기에는 사람들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티브이에서 전원코드를 빼는 순간 그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이런 저런 모양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지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없다면 현재의 세계와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주인 되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고백은 그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라는 고백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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