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자신의 부하의 아내를 취하고 부하를 죽이는 큰 범죄를 저질렀습니다.다윗은 하나님 없는 형통과 성공의 삶을 살다가 큰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과 달랐습니다.사울도 잘못을 했습니다. 사울은 이 잘못을 지적받았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계속 핑계를 댑니다. 상황을 핑계대고, 백성들을 핑계대고, 사무엘에게 핑계를 댑니다.이 죄에 대한 핑계는 처음 사람 아담도 그랬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3장의 슬픈 역사를 잘 압니다.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와 이 잘못을 지적하자 두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아담은 하와 핑계를 댑니다. 하와는 뱀에게 핑계를 댑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하나님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다윗은 달랐습니다. 범죄 이후에 나단이 다윗을 찾아와서 다윗의 죄를 지적합니다. 이 때 다윗은 핑계하지 않습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 밧세바가 자신을 유혹했기 때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요압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