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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장_내가 복음 김덕종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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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복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약의 복음서는 네 권이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한 권의 복음서를 더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복음입니다.

직접 복음서를 썼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말씀만 믿고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설교를 듣습니다.

말씀을 읽습니다.

그중에서 자신 귀에 듣기 좋은 말씀만 듣습니다.

자기에게 유리한 말씀만 따릅니다.

이것은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만든 내가복음입니다.

내가복음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준에 성경말씀을 맞추려고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자신을 위한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합 같은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연합하여 아람과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

이들은 전쟁에 앞서 이 전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족이라는 겁니다.

8절에 보면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는 자기에게 좋은 일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일만 예언한다고 말합니다.

13절에 보면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미가야에게 부탁을 합니다.

다른 선지자들이 다 왕에게 길하게 말하니 미가야 선지자도 길하게 이야기 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지금 아합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 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듣고 싶을 뿐입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자신에게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준이 아니라 내 뜻이 기준입니다.

내 뜻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기에다 갖다가 맞춥니다.

 

아합 왕이 이렇게 제멋대로 하는 것에는 아합의 입맛에 맞는 예언을 하는 선지자들의 역할도 한 몫 했습니다.

6절에 보면 아합 왕이 선지자 400명을 모았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서 엘리야가 멀리 광야로 도망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하나님에게 이렇게 항변합니다.

아합 왕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다 죽이고 자신만 남았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아합 왕 앞에 있는 이 400명의 선지자들은 누구입니까?

이들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도 하나님의 선지자입니까?

지금 아합 왕 곁에 있는 선지자들은 바로 왕을 위하여 예언을 했던 선지자들입니다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시드기야라는 거짓 선지자가 나옵니다.

시드기야는 아합 왕 앞에서 철 뿔을 만들어 보이면서 하나님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고 하셨다고 말합니다.

아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 합니다.

이 시드기야의 예언은 가짜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왕의 입맛에 맞는 예언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나요?

내 입맛에 맞는 말씀을 찾고 있지는 않나요?

내 생각 내 뜻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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