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장 묵상

  • 홈 >
  • 예배/설교/묵상 >
  • 성경 1장 묵상
성경 1장 묵상
열왕기상 1장_하나님 편에 서서 김덕종 2026-01-3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

http://donginch.com/bbs/bbsView/35/6603475


 

 

작년에 대통령선거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큰 선거가 있으면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자신의 세를 과시했습니다.

여의도에 광장이 있을 때 대통령 선거 유세를 하면 100만 명이 모였다 200만 명이 모였다 말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선거 운동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을 모아 세를 과시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전처럼 광장에 수많은 사람들을 모으지 않지만 이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광장에서 예전과 같이 세를 과시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력을 꿈꾸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왕이라는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도니야와 솔로몬입니다.

권력의 자리에 오르는 이 두 사람의 모습이 아주 상반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도니야는 전형적으로 사람들을 모아 자신의 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도니야에게 모였습니다.

대세는 아도니야 쪽으로 기운 것 같았습니다.

머리가 좋고, 처세에 능한 사람이라면 재빨리 아도니야 쪽에 줄을 서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의 출세 길이 보장됩니다.

승리에 도취된 아도니야는 잔치를 베풉니다.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스스로 축하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뜻은 아도니야에게 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엄청난 세를 과시하고 거의 왕권을 다 잡은 것 같았더라도 하나님의 뜻과 다르면 소용이 없습니다.

 

솔로몬은 사람들의 모아 세를 과시하는 방법으로 왕위에 오르지 않습니다.

제사장 사독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습니다.

이 기름은 성막 가운데에서 가져온 기름입니다.

아도니야는 사람들의 세를 의지했고, 솔로몬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당연히 아도니야가 유리합니다.

다윗은 이미 노쇠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아도니야에게 있었습니다.

모든 상황은 당연히 아도니야가 왕으로 추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49절에 보면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갔습니다.

아도니야가 의지했던, 아도니야가 자랑했던 그 수많은 세는 일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아도니야는 성전의 제단 뿔을 잡고 솔로몬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처지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것이 자신의 힘을 믿었던 아도니야의 모습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세상이 아무리 강한 힘이 있더라고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 높여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아도니야의 길을 따릅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습니다.

사람들을 의지합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다 나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죠.
사람들을 신뢰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여서는 안됩니다.

이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느냐는 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다 옳다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에게 비단길이 펼쳐져 있는 것 같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그 자리를 거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이 결국은 성공하는 길입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 편에 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으로믿음이성장하는교회 #열왕기상1#김덕종목사 #동인교회 #인천주안동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사무엘하 24장_회개하는 신앙 김덕종 2026.01.28 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