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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6장_신혼집 꾸미기 김덕종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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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26:1-37절 개역개정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2.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9.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13.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19.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20. 성막 다른 쪽 곧 그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로 하고

21. 은 받침 마흔 개를 이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2. 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고

23. 성막 뒤 두 모퉁이 쪽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25. 그 여덟 널판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이니 이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27.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28. 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밀 때 고민할 것이 많습니다.

저는 교회 사택으로 들어가서 어떤 집을 얻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고민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방은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벽지와 장판은 어떤 색으로 해야 하는지,

가구는 어떤 걸 사야 하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 언약식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결혼식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이제 살 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께 거하는 집이 바로 성막입니다.

그렇다면 이 성막은 어떻게 지어야 하나요?

성경은 성막을 짓는 원칙을 반복해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259절입니다.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2540절입니다.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2630절입니다.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하나님은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이는 모양대로 지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집은 하나님의 뜻대로 지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도 보면 성막을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휘장에 관한 말씀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말씀하십니다.

먼저 재료와 색깔은 가늘게 꼰 베실, 청색 자색 홍색 실입니다.

길이는 열 폭입니다.

내용은 그룹입니다.

계속 나오는 성막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다 이런 식으로 설명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설명한대로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레위기 10장에는 그 결과를 하나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아론의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 분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죽음입니다.

차라리 분향을 하지 않았다면 죽음을 면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 멋대로 분향한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들도 일상의 삶에서 성막을 지어야 합니다.

어떻게 지어야 하나요?

하나님의 뜻대로 지어야 합니다.

매일 매일 살아가면서 나 좋은 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내가 편한 대로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예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하루를 살아가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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