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교회 성도들에게 드리는 목회서신> | 김덕종 | 2024-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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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어제 밤새 나라에 큰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비상계엄은 해제가 되었지만 앞으로 나라는 한 치를 내다볼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법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언론인들은 펜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연대함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전쟁의 위협이라면 군인들은 총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성도들도 이 나라의 국민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공동체로서 교회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기도입니다. 교회는 모여 기도함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 동인교회 수요예배는 이 비상한 시국에 ‘나라를 위한 비상기도회’로 모입니다. 오늘만 시간은 저녁 8시에 모이겠습니다. 직장 때문에 좀 늦더라도 오십시오. 어느 때보다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입니다.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121:1-2)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2024년 12월 4일 김덕종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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