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방송에서 하는 상담 프로그램에서 이런 고민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한 집안에서 며느리가 어느 날 교회를 나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별로 반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자 집안에 안 좋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픈 사람이 생기고, 사고가 납니다. 남편은 사업에도 실패합니다. 이렇게 안 좋은 일이 계속해서 생기자 드디어 그 책임의 화살이 그 며느리에게 집중됩니다. 평화롭던 집안에 며느리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서 이런 일 생겼다고 야단입니다. 교회에 나가지 못하도록 온갖 핍박이 시작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 일만 생겨야할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는데 나에게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찌 보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세력은 과거부터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을 가장 싫어해서 온갖 수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