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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5월11일_욥기 2장 | 운영자 | 2022-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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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욥기2:1-13절 개역개정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집니다. 이렇게 해가 지나간 시간을 ‘하루’라고 부릅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은 매일 반복되는 일입니다. 똑같은 하루가 주어지고 그 하루가 지나갑니다. 하지만 어제의 해와 오늘의 해가 같을 수 없습니다. 별 다를 것 없는 일상이 반복되는 것 같지만 어제의 하루와 오늘의 하루는 다릅니다. 욥기 2장은 ‘하루’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그런데 이미 1장에서 이 비슷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역시 하루로 시작합니다. “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이 날 역시 하늘에서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별 다를 것이 없이 반복되듯이 1장과 2장의 하루도 별 차이가 반복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하루를 경험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욥입니다. 1장에서 욥의 하루는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유복한 가정과 넘치는 부를 가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2장의 욥의 하루는 끔찍한 하루입니다. 그 많던 재산들이 하루 만에 다 날라 갔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루 만에 다 죽고 말았습니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텅 빈 절망적인 하루입니다. 욥은 절망적인 상황인데 날은 계속 지나갑니다. 신앙을 위협하는 고난과 시험 앞에서 그 신앙을 온전히 지켜냈습니다. 그러면 이제 뭔가 달라져야 하지 않나요? 새로운 희망이 보여야 하지 않나요? 하지만 절망 속에서 그냥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때 다시 사탄은 하나님께 주장을 합니다.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1장과 2장의 사탄의 주장은 좀 다릅니다. 1장에서 사탄은 욥이 까닭 없이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울타리를 쳐서 풍성하게 해주셔서 신앙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 울타리를 치워버리면 신앙도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욥은 까닭 없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습니다. 울타리가 무너져도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켰습니다. 이제 사탄은 다른 주장을 합니다. 사람에게 소유물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욥의 몸을 치면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합니다. 1장의 시험은 까닭이 없어도 신앙을 지킬 것이냐의 시험이었습니다. 2장의 시험은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느냐의 시험입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더 먼저일 수 있냐는 시험입니다. 1장과 마찬가지로 욥의 시험은 욥을 넘어 하나님의 명예가 달린 문제가 되었습니다. 소요리문답 1문과 1답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1답: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이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입니다. 욥이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다고 하나님을 욕하게 되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탄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자신의 목숨이 더 소중한 존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했지만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실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욥의 고난과 시험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운동선수들은 시상대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욥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욥의 고난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 시험 앞에서 욥은 어떻게 하나요? 사탄은 욥의 몸을 칩니다.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납니다.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어야 겨우 지낼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의 아내도 욥에게 말합니다.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이렇게 사느니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아내가 신앙이 없는 악처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했다고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아내도 욥의 고통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차라리 그냥 죽는 것이 나은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죽음보다 더한 욥의 고통을 잘 알아서 한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픔에 공감하는 말이라도 이 말은 또 다른 시험입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했던 말과 똑같습니다. 사탄은 욥의 몸을 치면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욥의 몸을 치는 것을 넘어 욥과 가장 가까운 아내의 입을 통해 또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난과 시험 앞에서 욥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역시 신앙을 지킵니다. 사탄은 입으로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했는데 입술로 범죄하지 않습니다. 지금 욥은 고난 중에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 고난 받는 일상의 삶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성취하고 있습니다. 욥은 고난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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