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의 긴 족보가 9장에서 끝났습니다.역대상 11장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윗 왕조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그전에 역대상 10장에서는 사울 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사울 왕의 이야기가 길게 나오지 않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왕국의 첫 번째 왕입니다.어느 나라나 첫 번째 왕은 아주 중요합니다.그래서 이 왕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역대기는 그렇게 기록하지 않습니다.사울이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어떤 업적이 있었는지 전혀 기록하지 않습니다.사울이 전쟁에서 이긴 이야기도 기록하지 않습니다.사울이 어떻게 죽었는지 만 기록하고 있습니다.이것을 통해 다시 한 번 역대기가 다윗 왕조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짧게 소개된 사울을 보면 다윗과 대조됩니다. 사울은 어떻게 죽나요?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이것도 비참한 일이지만 죽은 뒤에도 비참한 일은 계속됩니다.블레셋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사울의 머리와 갑옷을 취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