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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4월18일_에스더2장 운영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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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스더2:1-23절 개역개정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2.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3. 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4.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5.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8. 왕의 조서와 명령이 반포되매 처녀들이 도성 수산에 많이 모여 헤개의 수하에 나아갈 때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가서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의 수하에 속하니

9.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하게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으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10.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지를 알고자 하였더라

1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치며

13.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14. 저녁이면 갔다가 아침에는 둘째 후궁으로 돌아와서 비빈을 주관하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수하에 속하고 왕이 그를 기뻐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더라

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6. 아하수에로 왕의 제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왕궁에 인도되어 들어가서 왕 앞에 나가니

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또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19.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20.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21.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23.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즈음 티브이에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이런 오디션 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단번에 인생이 역전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제국 바사에 사는 여성들에게 이런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왕후를 뽑는 일입니다.

왕비 와스비가 폐위되고 새로운 왕후를 뽑게 됩니다.

본래 바사 법도에 따르면 바사 왕은 반드시 바사 여자와 결혼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2절과 3절에 보면 왕의 신하들이 이번에는 이러한 궁중 법도를 무시합니다.

이번에는 출신과 상관없이 왕후를 뽑도록 건의하고 왕은 이 건의를 받아드렸습니다.

이제 바사에 거하는 여인들은 누구나 왕후가 될 수 있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출신이나, 배경도 상관없습니다.

말 그대로 전국민 오디션입니다.

전국 각지의 관리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아름다운 처녀들은 선발하여 도성인 수산성으로 보냅니다.

이런 와중에 수산 도성에 있던 에스더도 선발되어 왕궁으로 가게 됩니다.

이 일이 에스더와 에스더를 맡아 기르던 모르드개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에스더는 유대인입니다.

멸망한 나라의 백성입니다.

이런 에스더에게 어떻게 보면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러기에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통하여 정치적 권력을 얻거나, 유대민족에게 좀 유리한 환경을 만들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기회를 가졌다고는 하지만 에스더가 왕후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에스더는 유대인입니다.

210절에 보면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출신 종족이나 민족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마도 바사 내에 유대인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왕후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다림과 또 엄청난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 12절에 보면 각 지방에서 선발된 처녀들은 바로 왕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 몸을 가꾸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왕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이제 행복이 시작되는 것도 아닙니다.

선발된 처녀가 순서에 따라 왕과 동침한 후에는 이제 처음에 지내던 곳과 다른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여기서 또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왕이 다시 불러야 합니다.

왕이 다시 부르지 못하면 이제 여자로서의 인생은 끝입니다.

평생을 궁에서 과부 아닌 과부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니 선발된 처녀들에게 왕에게 나아가기 1년 동안의 궁정 생활은 피말리는 경쟁과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조금이라도 예뻐지려고 치열하게 노력하고, 왕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성공을 위한 노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선용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때로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단 한 번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더 이상 다른 꿈을 꿀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사람들을 쉽게 나쁜 길로 빠지게 합니다.

 

왕궁에 있는 처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3절에 보면 처녀가 왕으로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주었습니다.

처녀는 왕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옷이나 장식품 등을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처녀들이 규정을 넘어선 것들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과도한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에스더는 그냥 룰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더 이상 과도한 욕심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15절에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7절에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결국 에스더는 왕의 은총을 입어 왕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에스더가 왕후가 되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왕후가 된 에스더가 자기 민족인 유대인들을 큰 위기에서 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섭리 가운데 에스더를 왕후로 세우셨습니다.

결국 왕후가 되느냐, 되지 않느냐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에스더가 왕후가 되려고 준비할 때 하나님이 자신에게 그런 엄청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에스더는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정직하고 성실했고, 하나님은 그런 에스더를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꿉니다.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 성공을 위하여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을 포기하고, 정직한 삶을 포기합니다.

성공이 신앙보다 더 높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땅의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가 이걸 믿는다면 우리의 삶의 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삶을 꿈꾸든지 그 삶이 하나님 안에서 옳아야 합니다.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이어야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결과는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른 길을 걷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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