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년4월15일_에스더 1장 | 운영자 | 2022-04-15 | |||
|
|||||
[성경본문] 에스더1:1-22절 개역개정1. 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있었던 일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부터 구스까지 백이십칠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라 2. 당시에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에서 즉위하고 3. 왕위에 있은 지 제삼년에 그의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장수와 각 지방의 귀족과 지방관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 4.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5. 이 날이 지나매 왕이 또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간의 백성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 일 동안 잔치를 베풀새 6. 백색, 녹색, 청색 휘장을 자색 가는 베 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고 금과 은으로 만든 걸상을 화반석, 백석, 운모석, 흑석을 깐 땅에 진설하고 7. 금 잔으로 마시게 하니 잔의 모양이 각기 다르고 왕이 풍부하였으므로 어주가 한이 없으며 8. 마시는 것도 법도가 있어 사람으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이는 왕이 모든 궁내 관리에게 명령하여 각 사람이 마음대로 하게 함이더라 9. 왕후 와스디도 아하수에로 왕궁에서 여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라 10. 제칠일에 왕이 주흥이 일어나서 어전 내시 므후만과 비스다와 하르보나와 빅다와 아박다와 세달과 가르가스 일곱 사람을 명령하여 11.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 왕후의 관을 정제하고 왕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그의 아리따움을 뭇 백성과 지방관들에게 보이게 하라 하니 이는 왕후의 용모가 보기에 좋음이라 12.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가 전하는 왕명을 따르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 붙는 듯하더라 13. 왕이 사례를 아는 현자들에게 묻되 (왕이 규례와 법률을 아는 자에게 묻는 전례가 있는데 14. 그 때에 왕에게 가까이 하여 왕의 기색을 살피며 나라 첫 자리에 앉은 자는 바사와 메대의 일곱 지방관 곧 가르스나와 세달과 아드마다와 다시스와 메레스와 마르스나와 므무간이라) 15. 왕후 와스디가 내시가 전하는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니 규례대로 하면 어떻게 처치할까 16. 므무간이 왕과 지방관 앞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왕후 와스디가 왕에게만 잘못했을 뿐 아니라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의 관리들과 뭇 백성에게도 잘못하였나이다 17. 아하수에로 왕이 명령하여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도 오지 아니하였다 하는 왕후의 행위의 소문이 모든 여인들에게 전파되면 그들도 그들의 남편을 멸시할 것인즉 18. 오늘이라도 바사와 메대의 귀부인들이 왕후의 행위를 듣고 왕의 모든 지방관들에게 그렇게 말하리니 멸시와 분노가 많이 일어나리이다 19.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없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20. 왕의 조서가 이 광대한 전국에 반포되면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여인들이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리이다 하니라 21. 왕과 지방관들이 그 말을 옳게 여긴지라 왕이 므무간의 말대로 행하여 22. 각 지방 각 백성의 문자와 언어로 모든 지방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이 자기의 집을 주관하게 하고 자기 민족의 언어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요즈음 아이들은 연예인을 장래 희망으로 꼽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냥 연예인이 아니라 스타를 꿈꿉니다. 스타가 되면 부와 명성을 움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도 보면 스타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의 스타가 사람들의 각광을 받는다면 성경에 나오는 스타는 하나님의 각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들입니다. 모두가 악한 시대 별과 같이 의롭게 살았던 노아가 있습니다. 어두운 사사시대 하나님의 인애를 보여주었던 룻도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부터 에스더서를 살펴보게 됩니다. 에스더서에도 별과 같이 빛나는 스타가 나옵니다. 바로 에스더입니다. 에스더라는 이름의 뜻이 바로 별, 스타입니다. 에스더는 자신의 이름의 뜻과 같이 하나님 앞에 빛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스더가 살던 당시 이스라엘은 어두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가 망하고 바사에서 포로민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대 상황에서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바로 에스더였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을 통해 에스더서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살펴보겠습니다. 1절에 보면 당시는 바사의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던 때입니다. 아하수에로왕은 B.C. 485-464년까지 통치했던 왕입니다. 세계사에 나오는 크세르크세스와 동일인물입니다. 이 때 페르시아는 대제국이었습니다. 인도 부터 구스까지 영토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도는 인더스 강 서쪽지역 지금의 파기스탄 지역을 의미합니다. 구스는 지금의 에디오피아 지역, 나일강 상류를 말합니다. 거대한 제국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영화도 대단했습니다. 3절과 4절에 보니까 각 장수들과 지방의 귀족들과 지방관들을 모아 놓고 잔치를 하는데 그 잔치가 180일, 6개월간 지속되었습니다. 그 잔치로 끝이 아닙니다. 5절에 보니 이 잔치가 끝나고 다시 성 안에 있는 백성들을 위해 잔치를 7일 동안 베풉니다. 그러면서 6절과 7절에 보면 얼마나 화려하게 장식했는가를 묘사합니다. 아름다운 줄로 장식을 하고, 금은 걸상에 땅도 특별한 돌로 깔았습니다. 잔도 금잔이었습니다. 엄청난 부를 누리던 나라였습니다. 에스더의 배경은 바로 이 화려하고 강대한 나라 바사입니다. 이 강대한 나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있습니다.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러 가지 신앙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선 영원하리라고 믿었던 자신들의 나라가 멸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지켜주시던 나라였습니다. 그 나라가 이방신을 섬기는 나라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또 바사에는 성전보다 훨씬 크고 화려한 이방신들의 신전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신앙적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참 신이신가? 정말 참 신이라면 우리를 왜 버리셨는가? 지금도 우리를 지켜주시는가? 에스더서는 이런 물음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답을 하는 방법이 좀 특이합니다. 에스더서를 읽다보면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어두운 포로시대에 더 이상 하나님은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에스더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여전히 역사 가운데 섭리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전히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간들의 생각대로, 아니면 우연히 진행되는 사건들이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고,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신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책이 바로 에스더서입니다. 오늘 본문 1장은 그 시작입니다. 1장을 보면 그냥 우연히 벌어지는 왕궁의 이야기 같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잔치 중에 술에 취해 흥이 나서 자신의 왕비를 자랑하기 위해 잔치에 나오도록 합니다. 하지만 왕비 와스디는 술 취한 사람들의 눈 요기감으로 전락되는 것이 싫어서 왕의 청을 거부합니다. 이 때문에 왕이 진노합니다. 그냥 보면 왕궁에서 일어난 궁정야사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 속에 역시 하나님의 섭리하십니다. 앞으로 보겠지만 이 사건으로 왕비 와스디는 폐위되고 에스더가 왕비가 됩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기에서 구하십니다. 우연히 벌어지는 것 같은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때로 답답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십니다. 우리는 앞으로 에스더서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