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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9장 _사라질 권력 김덕종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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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구글 엔그램 뷰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이 디지털화한 800만권의 책 속에 있는 8000억 개의 단어가 1520~2012년까지 몇 번이나 사용되었는지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이 책의 부록에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그래프 몇 개를 예로 보여줍니다.
이 중에 (God)’데이터(Data)’라는 단어의 빈도수를 같이 보여주는 그래프가 있습니다.

데이터1900년까지 책에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1800년대 중반까지는 거의 1000단어 당 1번 나올 정도로 빈번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00년대에 들어오면서 조금씩 양상이 바뀌게 됩니다.
데이터1000단어 당 사용빈도수가 점차 늘어갑니다.

반면 은 점차 줄어들다 1973년을 기점으로 이 사용빈도가 역전이 됩니다.

보다는 데이터가 더 책에 자주 등장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잘 포착하고 있습니다.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데이터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저버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능하신 하나님은 당장 눈앞에 확실한 근거를 보여주는 데이터보다 덜 중요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데이터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손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사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의로운 사람은 손해보고 악한 사람은 성공하는 세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말합니다.

열왕기하 9장에서도 악인의 형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절에 보면 엘리사의 제자가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사건은 열왕기상 19장의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입니다.

열왕기상 19장에는 엘리야가 도망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야는 왕비 이세벨이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갈멜에서 브엘세바로, 브엘세바에서 다시 광야로 끝없이 도망을 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주의 제단을 헐고 우상을 섬깁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죽임을 당합니다.

악의 축인 아합과 이세벨은 영원할 것 같은 권력을 가지고 악한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엘리야는 도망치면서 하나님께 원망을 하고 항변을 합니다.

엘리야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는 이 불의한 나라를 심판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사람들이 하사엘과 예후입니다.

열왕기하 8장에는 하사엘이 아람의 왕이 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열왕기하 9장에서는 예후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24절에 보면 왕이 된 예후는 먼저 아합의 아들 요람을 죽입니다.

요람을 죽여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집니다.

요람의 시체를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진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이 일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아합과 이세벨은 권력의 힘으로 나봇을 죽이고 나봇의 밭을 빼앗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열왕기사 219절에는 엘리야가 아합에게 한 예언이 나옵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아합의 피를 핥으리라고 예언합니다.

이 심판의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이세벨도 마찬가지입니다.

34절과 35절에 보면 예후가 이세벨을 죽인 후 그 시체를 온전히 찾지 못합니다.

개들이 이세벨의 시체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것 역시 열왕기상 21장에 나오는 예언의 성취입니다.

 

아합과 이세벨은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마음껏 악한 일을 했습니다.

당장은 악한 자가 흥왕한 것 같습니다.

악한 정권이 영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정의는 반드시 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성취됩니다.

이것을 기억하며 이 세상에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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