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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3월2일_느헤미야 1장 운영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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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느헤미야1:1-11절 개역개정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늘부터 느헤미야서를 보게 됩니다.

에스라서가 예루살렘 성전재건을 하는 내용이었다면 느헤미야서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내용입니다.

느헤미야는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뒤 12년 뒤에 예루살렘으로 귀환을 합니다.

느헤미야는 유대인이지만 바사 제국의 술 맡은 관원장이었습니다.

당시 술 맡은 관원장은 왕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고위직이었습니다.

어느 날 느헤미야가 궁에 있는데 유다 땅에 다녀온 하나니와 일행을 만납니다.

느헤미야는 고향 소식에 궁금해서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해서 묻습니다.

이 때 뭐라고 대답하지요?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BC 586년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공격으로 항복을 했습니다.

이 공격 때 성은 무너졌고 성전도 다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백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환난과 능욕을 당했고,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여전히 불탄 채 남아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는 큰 슬픔에 빠집니다.

수일동안 슬퍼하며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때 느헤미야가 어떻게 기도합니까?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6절에 보면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자복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떤 죄를 지었습니까? 죄의 내용이 7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하는 율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서 아무리 경고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바로 이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생각해봐야 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6절 마지막 부분입니다 느헤미야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누가 범죄했습니까? 느헤미야와 아버지의 집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집은 이스라엘을 의미할 수도 있고, 느헤미야의 집안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느헤미야의 조상들도 똑같은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자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하나님 앞에 같은 죄를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지금 느헤미야가 바사에서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율법을 어기고 제멋대로 살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느헤미야는 누구보다는 신앙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서를 계속 읽어보면 느헤미야가 얼마나 바른 신앙을 가졌는지 보게 됩니다.

예루살렘 재건을 위해 궁에서의 높은 지위를 내려놓고 황폐한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예루살렘에서도 정말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가 자신이 범죄 했다고 하는 것은 자신 역시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도 이스라엘 백성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의 죄를 바로 자신이 죄로 여기고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마음을 가지고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기 위해 머나먼 예루살렘으로 떠나게 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을 설교 시간에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교회에 어떤 어려움이 있다면, 문제가 있다면 바로 나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아픔이 있다면 바로 내가 아픈 것입니다.

오늘 이 느헤미야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동인교회 가운데 아픔이 있다면 그 아픔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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